'왔다 장보리' 김지영, 출생의 비밀 안 뒤 차도로 뛰어 들어 '충격'

입력 2014-09-15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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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방송화면 캡처

'왔다 장보리 김지영'

'왔다 장보리' 김지영이 출생의 비밀을 알았다.

MBC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는 지난 14일 도비단(김지연 분)이 장보리(오연서 분)의 친딸이 아님을 알고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도혜옥(황영희 분)은 송옥수(양미경 분)와 "남의 자식 키워봤으면 그러면 안되는 거다"며 "비단이가 뭘 배우겠냐, 낳아준 친엄마 아니면 헌신짝처럼 버려도 된다고 생각할 것 아니냐"고 말다툼을 벌였다.

하지만 이 대화를 도비단이 듣게 됐다. 이윽고 그는 장보리가 자신의 친엄마가 아니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무작정 차도로 건너다 대형 덤프트럭에 치일 위기에 처한다.

이를 발견한 문지상(성혁)은 도비단을 구하기 위해 혼신을 다해 뛰어갔고, 이 대목에서 '왔다 장보리'는 다음 회를 예고했다.

이 번주 '왔다 장보리'를 시청한 누리꾼들은 "왔다 장보리 김지영, 아역이 연기를 너무 잘한다" "왔다 장보리 김지영, 팬이 됐다" "왔다 장보리 김지영, 아이가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현재 종영까지 4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많은 갈등관계를 내포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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