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상 '날 위로하려거든', 윤진서와 연기호흡 기대감 상승↑

입력 2014-09-18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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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오드아이앤씨 제공

‘윤상 날 위로하려거든’

가수 윤상이 자신의 뮤직비디오에서 배우 윤진서와 호흡을 맞췄다.

17일 공개된 윤상의 데뷔 첫 디지털 싱글앨범 '날 위로하려거든' 뮤직비디오에는 윤상이 직접 출연해 노랫말을 모티브로 한 연기를 펼쳤다.

뮤직비디오는 텅 빈 객석에 앉아 있는 윤진서가 대형 스크린에 등장한 윤상이 부르는 음악을 들으며 위로를 받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2절부터는 윤상과 윤진서의 위치가 바뀌었으며, 고통 받는 윤진서의 모습에 함께 마음 아파하는 윤상의 절제된 감정 연기가 돋보였다.

윤상 날 위로하려거든 뮤직비디오 소식에 누리꾼들은 "윤상 날 위로하려거든 연기 잘하시네요" "윤상 날 위로하려거든 노래 너무 좋네" "윤상 날 위로하려거든 뮤비 꼭 봐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날 위로하려거든' 뮤직비디오의 메가폰은 감독 김형균이 잡았다. 윤상의 뉴욕대학교 대학원 동문인 김형균은 학창시절의 인연을 계기로 이번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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