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다래끼 예방법’ 공개…이것만 알면 걱정 '끝'

입력 2014-09-18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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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사진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눈다래끼 예방법'

눈다래끼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사이트에는 18일 '눈다래끼 예방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돼 관심을 끌고 있다.

눈다래끼는 눈꺼풀의 짜이스샘(Zeis' gland), 몰샘(Moll's gland), 마이봄샘(Meibomian gland) 등의 여러 분비샘 중 짜이스샘, 몰샘에 생긴 급성 화농성 염증을 말하는 증상이다.

눈다래끼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더러운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는 게 중요하다. 또 따뜻한 찜질을 자주 해주는 것도 좋다.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은 다래끼가 나면 급성 결막염과 알레르기 결막염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완치할 때까지는 렌즈착용을 피하는 게 상책이다.

계절별 환자 수는 기온이 높은 여름철이 56만 4000 으로 가장 많았으며, 겨울철에 45만 5000명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젊은 여성들 가운데 다래끼 환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젊은 여성 환자가 많은 원인은 여성들이 눈화장을 할 때 눈커풀에 손을 대는 경우가 많아서다.

연도별로는 2008년 148만 6천명에서 지난 해172만 9천명으로 연평균 3.1%씩 늘어났고 총진료비도 같은 기간 1.2배 증가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을 듣고 "눈다래끼 예방법, 좋은 방법이다" "눈다래끼 예방법, 집에 가서 시도해봐야겠다" "눈다래끼 예방법, 항상 주의해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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