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0시 40분께 경기도 부천시 중동의 15층짜리 한 오피스텔 지하 1층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연기를 들이마신 주민 51명이 병원으로 이송되고, 인근 주민들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부천시는 "헬기까지 동원해 화재 현장에서 51명을 구조했다" 면서 "이날 오후 1시 6분경 화재가 완전히 진화됐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차장 인근에 있던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에 있다.
누리꾼들은 "부천 화재, 진화 완료됐네", "부천 화재, 사망자 없어서 다행", "부천 화재, 헬기까지 동원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