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인천AG 성화 봉송,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 업고 달린 '슈퍼맨'

입력 2014-09-18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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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인천아시안게임 공식 SNS

'송일국 삼둥이와 성화 봉송'

'배우 송일국과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성화 봉송에 함께했다.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7일 연수구에서 진행된 성화 봉송에서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이은별 선수와 송일국이 성화 주자로 참여했다.

이날 성화 봉송에 송일국은 삼둥이들을 가슴과 등에 업은 채 구간을 달렸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송일국의 쌍둥이는 성화 모양 장난감을 들고 있는 귀여운 모습이다.

성화는 18일 인천 중구와 동구, 남구를 거쳐 남동구에 안치된다. 이때 성화 봉송은 배우 클라라와 다문화가정 주부, 뇌종양 투병 학생과 교사가 도울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송일국 삼둥이와 성화 봉송, 송일국 대단하다" "송일국 삼둥이와 성화 봉송, 얼마나 뜻깊을까" "송일국 삼둥이와 성화 봉송, 아시안게임의 성공을 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4인천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19일 개막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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