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교’ 작가 박범신과 만나는 에버랜드 ‘북콘서트’

입력 2014-09-18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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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는 테마파크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문학과 음악에 빠져볼 수 있는 '어쿠스틱 북 콘서트'를 20일 오후 6시부터 장미성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

‘은교’, ‘소금’ 등을 집필한 소설가 박범신씨를 초청해 '가족과 행복', '글을 잘 쓰는 방법' 등에 대한 미니 특강과 작품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보는 '작가와의 대화'가 열린다. 또한 테너 신동호 중앙대 교수와 국내외 정상급 성악가로 구성된 남성 중창단 보헤미안 싱어즈 공연을 비롯해, 포크송 가수인 여행스케치, 자전거 탄 풍경, 아카펠라 그룹 스윗소로우의 무대도 만날 수 있다.

‘어쿠스틱 북 콘서트’가 열리는 장미원에는 ‘대한민국 국화 경진대회’ 출품작들이 전시되고 있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에버랜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콘서트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대한민국 국화 경진대회‘ 전시는 10월19일까지 열리며 출품작을 배경으로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사진을 찍어 에버랜드 페이스북 포토앨범에 게시하면 카메라,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식물탐험대 이용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당선작은 10월 23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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