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나는 자동차 등장…영화가 현실로 "상용화는 언제?"

입력 2014-09-19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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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 방송화면 캡처

'하늘 나는 자동차'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시험 비행에 성공해 화제다.

슬로바키아의 한 벤처기업은 17일 자사에서 개발한 '공중 자동차'가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에어로모빌(Aeromobil) 2.5'라는 이름의 이 공중 자동차는 평소엔 날개가 접혀 있어 일반도로에서는 2인승 자동차처럼 달릴 수 있으며 긴 활주로만 있으면 날개를 펴고 하늘을 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단 비행할 때 방향을 자유롭게 조정하는 것은 어려우며 긴 활주로가 있어야 이착륙이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연구진은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착륙이 쉬운 헬기 형태의 자동차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하늘 나는 자동차, 가격이 얼마일까" "하늘 나는 자동차, 나도 타보고 싶다" "하늘 나는 자동차, 우리나라는 뭐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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