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취미 공개, 등산 마니아 인증…‘반전’

입력 2014-09-24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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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싱어송라이터 주니엘의 반전 취미가 공개됐다.

주니엘은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침에 등산하면 기분이 참 좋다. 공기도 좋고 체력단련에 굿! 열심히 운동했는데 겨우 400g 빠졌다니 멘붕이다”라는 글과 함께 등산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도봉산 Y계곡을 등산하면서 찍은 것으로, 주니엘은 감성적인 음악과 대조되는 거친 산행을 하는 반전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끈다.

실제 프로 산악인 못지 않은 고난이도의 산행을 즐기는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한 주니엘은 등반 사진과 함께 굴욕 없는 투명한 민낯을 깜짝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2년 6월 ‘일라일라’로 데뷔해 5개월만에 신인상을 거머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주니엘은 미니 앨범에서 선보인 자작곡들은 물론 ‘Payphone’ ‘거리에서’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등 주옥 같은 곡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선보이며 팬들의 절대적 지지를 얻어 왔다.

한편, 주니엘은 오는 29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연애하나봐’를 발표하고 1년 5개월 만에 국내 컴백한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주니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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