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 KBS 해설위원으로 나서… 호평 일색 경험 살린 생동감 있는 해설

입력 2014-09-25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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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위키피디아

'기보배 KBS 해설위원'

한국 여자 양궁 국가대표 출신 기보배가 KBS 해설위원으로 등장해 화제다.

기보배는 25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벌어진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 8강 한국 대표팀(최보민 김윤희 석지현)과 라오스와의 경기에서 해설을 맡아 진행했다.

이날 기보배는 양궁 금메달리스트답게 "우리 선수들 너무 자랑스럽다" "상대방보다 잘 쏴야 겠다는 생각보단 마음을 편안히 가져야 한다" "정말 흔들리지 않고 잘하고 있습니다" 등 선수들의 심정을 대변하는 매끄러운 진행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기보배는 풍부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생동감 있는 해설이 인상적이었다.

KBS 중계방송 아나운서로는 조우종, 김현태, 최승돈, 이재후, 이광용 등 종합대회 중계방송 경험이 풍부한 스포츠 전문 캐스터들이 최고의 중계방송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네티즌들은 “아시안게임 기보배 중계, 기보배는 못하는게 뭐람” “아시안게임 기보배 중계, 재밌겠다” “아시안게임 기보배 중계, 파이팅” “아시안게임 기보배 중계, 힘내요”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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