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10kg 감량, 비결은 “하루 500kcal만 섭취”

입력 2014-09-26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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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10kg 감량’. 동아닷컴DB

'에일리 10kg 감량'

가수 에일리가 10kg 감량한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에일리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매거진'의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10kg 감량으로 늘씬해진 몸매를 선보인 에일리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은 노래를 연습하면서 살도 빼야 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에일리의 다이어트 비법은 '적게 먹기'였다. 에일리는 "하루에 딱 500칼로리 먹었다. 새우, 소고기, 닭가슴살, 게살 같은 음식으로 단백질 100g과 야채 두 컵에 과일 하나로 하루에 두 끼"라며 "이를 악물고 했다. 쓰러지진 않더라. 운동은 따로 하지 않았지만, 안무연습을 많이 했다"고 10kg 감량 비결을 공개했다.

이어 에일리는 "갑자기 에너지가 빠져나가니 체력이 달리면서 성량과 목소리가 조금 바뀌었다"라며 "지금은 다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에일리 10kg 감량, 대단하다" "에일리 10kg 감량, 저렇게 먹고 안죽나" "에일리 10kg 감량, 연예인 아무나 하는거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일리의 세 번째 미니앨범 '매거진'에는 작곡가 김도훈과 프로듀서팀 Jakops, 귓방망이 등 실력파 음악 스태프들이 참여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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