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강용석, 하연주 향해 디스 “연기자인 것 알았냐?”

입력 2014-09-26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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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용석이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tvN '더 지니어스:블랙 가넷' 제작발표회에 참석 하였다.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방송인 강용석이 배우 하연주를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는 케이블 채널 tvN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 시사회 및 제작 발표회가 강용석, 김정훈, 하연주, 장동민, 남휘종, 신아영, 이종범, 유수진, 권주리, 김경훈, 김유현, 오현민, 최연승, 정종연 PD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용석은 이날 '더 지니어스' 참여 소감을 밝히면서 "우선은 지난 시즌 문제가 됐던 연예인 친목은 없다. 연예인이라고 부를 사람은 두 명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마 일반인들을 스타로 만드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하연주도 주목을 받을 것 같다. 하연주가 연기자인 것 알았느냐"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은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13명의 플레이어가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매주 숨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 쇼로 다음달 1일 밤 11시에 첫방송 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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