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활명수 ‘117주년 한정판’ 디자인은?

입력 2014-09-30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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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팝 아티스트 이동기 등과 작업

동화약품은 활명수 탄생 117주년을 기념해 ‘2014 까스활명수 특별박스’와 ‘활명수 117주년 한정판’의 디자인 제작에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2014 까스활명수 특별박스’는 한국 최초로 국제 5대 광고제를 석권한 박서원 작가가 맡았다. 그는 2012년에는 반닫이를 모티브로, 지난해에는 궁중비방에서 시작한 활명수의 역사성에 착안해 고서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을 선보였다. 올해에는 오랜 기간 약국과 함께 성장한 국내 대표 소화제의 상징성을 담은 친근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활명수 117주년 한정판’은 이동기 팝 아티스트와 이용백 미디어 아티스트의 공동작업으로, 활명수에 담긴 ‘생명을 살리는 물’이라는 뜻을 주제로 디자인한다. ‘활명수 117주년 한정판’의 판매수익금 전액은 유니세프를 통해 아프리카 물 부족 국가 어린이에게 깨끗한 물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새롭게 디자인되는 두 제품은 10월에 공개되며, 전국 약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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