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한국, 종합 2위 목표 순항’

입력 2014-09-29 2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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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제 17회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메달 종합 순위 2위 목표를 향해 순항을 거듭했다.

대회 첫날 우슈, 펜싱, 승마 등에서 금메달 5개를 따내며 종합 1위에 올랐던 한국은 대회 둘째 날인 21일에도 금메달 7개를 추가하며 1위 자리를 지키기도 했다.

하지만 한국은 대회 셋째 날부터 1위를 중국에 내준 뒤 대회 6일째 2위 자리 마저 잠시 일본에 내줬지만, 다시 금메달을 추가하며 다시 2위에 올랐다.

이후 대회 10일째인 29일 오후 9시30분 현재 한국은 금메달 44개, 은메달 50개, 동메달 52개로 총 146개의 메달을 따내며 3위와의 격차를 벌리고 있다.

중국이 금메달 112개, 은메달 72개, 동메달 54개로 총 238개 메달을 따내며 독주하고 있고, 일본이 금메달 35개, 은메달 47개, 동메달 50개로 132개의 메달을 따내며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이 금메달 15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22개로 4위에 올라 있으며, 이란이 금메달 8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8개로 5위로 올라섰고 북한이 금메달 8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0개로 6위다.

한편,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소식에 누리꾼들은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중국 독주 무섭다”,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일본과 격차 더 벌리자”,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대한민국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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