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안영미, 홀딱 벗고 카메라 앞을… ‘선릉역 알몸녀’ 패러디

입력 2014-09-30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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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 사진출처 | tvN 'SNL 코리아' 방송화면 캡처

SNL 안영미, ‘선릉역 알몸녀’ 패러디

개그우먼 안영미가 일명 ‘선릉역 알몸녀’를 패러디했다.

27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SNL 코리아’는 영화 ‘아마겟돈’을 패러디한 뉴스 콩트를 선보였다.

극 중 아나운서 신동엽은 지구 종말을 앞둔 상황에서 시민들의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선릉역에 나간 안영미 기자와의 생중계를 시도했다.

하지만 안영미 기자는 이성을 잃은 채 선릉역을 나체로 활보 중. 이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선릉역 알몸녀' 사건을 패러디 한 것이다. 특히 카메라에 아랑곳하지 않고 무표정을 일관해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았다.

누리꾼들은 "안영미 SNL, 선릉역 알몸녀 패러디, 대박", "안영미 SNL, 선릉역 알몸녀 패러디, 수위가 놀랍다", "안영미 SNL, 선릉역 알몸녀 패러디, 정말 벗은 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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