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공식입장,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현실로…8인 체제

입력 2014-09-30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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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공식입장…‘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현실로…8인 체제’

SM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소녀시대를 재정비한다. 멤버 제시카를 팀에서 내보내고 8인 체제로 팀을 유지한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올 봄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지속적인 논의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당사는 8인 체제의 소녀시대 활동을 예정했던 것보다 앞당기는 것으로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향후 당사는 8인 체제의 소녀시대 및 제시카의 개인 활동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과 매니지먼트를 해 나갈 예정”이라는 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정말 퇴출이라니 충격이다"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정말 퇴출이야? 믿기 힘들다"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설에서 끝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시카는 같은날 오전 5시경 자신의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멤버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라는 통보를 받았다”는 글을 게재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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