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들, 세월호 특별법 촉구 위해 BIFF 참석…3일 기자회견

입력 2014-10-02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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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들, 세월호 특별법 촉구 위해 BIFF 참석…3일 기자회견

세월호 특별법을 촉구하는 영화인들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아시아 최대 영화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전 세계 영화인들과 관객들에게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내 영화인들의 뜻을 전달하기 위한 취지이다.

3일 오후 3시에는 '철저한 진상규명이 보장된 세월호 특별법을 촉구하는 영화인 1123인 선언' 기자회견이 영화의 전당 BIFF HILL 정문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일 개막식을 비롯한 영화제의 전 기간에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 실종자를 추모하기 위한 리본달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을 위한 프레쉬몹, 게릴라 리본 만들기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1인 시위, 서명운동도 펼쳐질 계획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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