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동아닷컴DB.
제시카의 공식입장 이후 소녀시대 태연이 팬 사인회에서 "우리를 믿어달라"며 눈시울을 붉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녀시대 공식 페이스북에는 2일 게시물마다 수 천개의 댓글이 달렸다. 모두 '제시카를 돌아오게 해달라', '소녀시대에는 제시카가 필요하다', '소녀시대는 9명일 때 영원하다'는 이야기 들이다.
지난 30일 제시카의 개인 사업 활동 문제로 불거진 소녀시대와 제시카 간의 갈등으로 제시카는 소녀시대에서 탈퇴한 것으로 결정이 났다.
하지만 제시카의 입장은 부당한 퇴출 통보라고 주장했고, SM과 다른 멤버 8명은 제시카가 소녀시대를 버리고 사업을 택했다며 엇갈린 주장을 내세우고 있어 팬들은 더욱 충격을 받은 상태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태연 눈물 호소·제시카 공식입장 말이 안돼....", "태연 눈물 호소·제시카 공식입장 둘 다 불쌍해", "태연 눈물 호소·제시카 공식입장 답답하다", "태연 눈물 호소·제시카 공식입장, 9명일 수는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