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14억 아파트 경매… “희망의 끈 놓지 않았다”

입력 2014-10-02 15: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방송 캡처

이혁재, 14억 아파트 경매… “희망의 끈 놓지 않았다”

방송인 이혁재 소유 아파트의 경매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공개된 대법원 경매 정보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이혁재의 아파트는 이달 중순경 경매를 통해 매각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의 경매는 최초 감정가 14억 5900만원의 70% 수준인 최저가 10억 2000만원부터 시작한다. 이혁재 소유의 이 아파트는 지난달 5일에도 경매에 나왔지만 당시엔 유찰된 바 있다.

이혁재는 1일 한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부채를 갚기 위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사업을 하다가 안 된 것이지 도덕적인 잘못이라 오해하지 말아주셨으면 싶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혁재는 지난해 7월 출연했던 방송에서 “20억 원 빚으로 인해 최저 생계비마저 압류당하는 상황”이라고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이혁재 아파트 경매, 무슨 사업이었으면…”“이혁재 아파트 경매, 빚이 많았구나” “이혁재 아파트 경매, 돈 많이 모은 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