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정유미에게 연기 러브콜 “순한 이미지 정말 예뻐”

입력 2014-10-03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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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유천이 연기자 정유미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3일 오후 4시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오픈토크-더 보이는 인터뷰’.

이날 행사에서 박유천은 “전부터 정유미와 같이 연기 해보고 싶었는데 지금 드라마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순한 이미지가 정말 예쁘더라”고 지목 이유를 밝혔다.

또한 박유천은 이상형으로 자신감 넘치는 여자를 꼽으며 “자신감은 있는데 말수는 적어야 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면서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와 모델 미란다 커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한편, 올해 19번째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는 2일부터 11일까지 영화의 전당을 비롯해 해운대 비프빌리지, 남포동 비프광장 등 부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영화제에는 월드프리미어 93편(장편 66편, 단편 27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39편(장편 34편, 단편 5편)을 포함해 총 75개국 314개의 작품이 초청됐다. 초청작들은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동서대 소향시어터 등 부산시대 7개 극장 33개관에서 상영된다.

해운대(부산)|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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