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엄마, 우리 버린 것 아니라고 생각해”

입력 2014-10-11 0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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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사진출처|방송캡처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사진출처|방송캡처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故 조성민-최진실의 아들 최환희가 부모님과 삼촌을 언급했다.

최환희는 9일 방송된 EBS ‘스페셜 프로젝트 인생수업’에서 “부모님(故 최진실, 故 조성민)이나 삼촌(故 최진영)이 돌아가신 기억을 지우고 싶다”고 입을 뗐다.

그는 “(부모님과 삼촌이) 어디 아프거나 사고가 나서 돌아가신 것 같으면 어쩔 수 없는 거지만 이렇게 스스로 목숨을 끊으신 거니까…”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어 “엄마가 참기 힘들었던 것도 조금 이해되기도 한다”며 “우리를 버리고 싶어서 간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덧붙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날 발언에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속이 깊네"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엄마를 이해하는 나이가 됐네"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가슴이 아프다"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훌륭한 사람이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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