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엠블랙 탈퇴 곧 해체? 소속사 입장 “해체설은… ” 충격적

입력 2014-10-14 0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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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엠블랙 탈퇴’

이준 엠블랙 탈퇴 곧 해체? 소속사 입장 “해체설은… ” 충격적

엠블랙 이준과 천둥의 팀 탈퇴설이 불거진 가운데 덩달아 팀 해체설까지 떠돌자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엠블랙의 소속사 제이튠캠프는 13일 동아닷컴에 “팀 해체설은 억측”이라며 “이준과 천둥의 계약만료 시점이 다가왔을 뿐, 팀 해체를 결정지은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엠블랙은 앞으로도 존속할 것이며, 이준과 천둥이 팀에서 계속 남아 활동할 지에 대해서만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식입장에서 밝힌대로 두 사람은 11월 콘서트 등 엠블랙의 일원으로 함께할 것으로 이후 행보에 대해서도 우리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끝까지 지원할 생각”이라 덧붙였다.

하지만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 출연하는 이준의 후속 지원에 대해서는 “당장 우리가 입장을 취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또 향후 입장에 대해서는 “되도록 공식입장을 통해 확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지금 모두가 이 문제를 신중히 논의하고 있는 만큼 억측 등을 자제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이준 엠블랙 탈퇴… 해체 아냐?”, “이준 엠블랙 탈퇴하면 해체하는거 마찬가지”, “이준 엠블랙 탈퇴에 천둥까지… 끝났네”, “이준 엠블랙 탈퇴… 소속사 애쓴다”, “이준 엠블랙 탈퇴… 애들한테 얼마나 지원을 안해줬으면”, “이준 엠블랙 탈퇴… 천둥까지 그러다니”, “이준 엠블랙 탈퇴…요즘 아이돌 다들 왜이래 굿이라도 해야할 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엠블랙은 지난 2009년 싱글 앨범 ‘JUST BLAQ’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후에는 중남미 지역 등에서 큰 인기를 끌며 한류 아이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이준 엠블랙 탈퇴’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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