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정상 단풍 절정, 가을에 볼 수 있는 한폭의 풍경화 “가자 지리산으로”

입력 2014-10-14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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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지리산 정상 단풍 절정'

지리산 정상의 단풍이 이번 주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지리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에 따르면 지리산 단풍은 이번주 정상부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산 아래로 내려가면서 들게 된다고 13일 밝혔다.

지리산 천왕봉·노고단·바래봉 등 정상부 단풍은 이번 주말까지 절정을 이루며, 피아골·뱀사골·구룡계곡 등 저지대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리산 단풍 추천 코스로는 정령치∼바래봉∼운봉(13km·5시간 40분), 성삼재∼만복대∼정령치(7.4km·3시간 30분) 구간과 아름다운 계곡과 단풍이 조화를 이루는 반선(뱀사골)∼화개재(9.2km·5시간), 육모정∼구룡폭포(3.1km·2시간) 구간이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지리산 정상 단풍 절정, 올해도 보러 가야지" "지리산 정상 단풍 절정, 와 예쁘다" "지리산 정상 단풍 절정, 차 겁나 막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jiri.knps.or.kr)와 페이스북(facebook.com/jirisan.knp)을 통해 명소별 단풍 시기를 전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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