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해당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 없음. 출처|온라인 게시판
이층버스 크기 고대 악어가 존재했다는 이론이 화제다.
미국 디스커버리 뉴스는 15일(현지시간) 영국의 한 연구진이 밝혀낸 거대 바다 악어 3종을 보도했다.
연구진은 유럽 각지에서 수집돼 박물관에 전시된 약 1억 6000만년 전 쥐라기 시대 해양 동물 화석들을 분석했다. 그 결과 초거대 사이즈의 악어들이 유럽 바다에 서식했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연구진이 제시한 고대 악어 3종은 마키모사우루스 후그아이, 마키모사우루스 모사이, 마키모사우루스 버페타우티.
이가운데 가장 거대한 마키모사우루스 후그아이는 몸길이가 약 9.3m며 두개골 길이만 1.5m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오늘날 이층버스와 맞먹는 크기로 무게 역시 거의 4톤에 육박했을 것이라고. 크로커다일 악어의 몸집이 약 5.5m인 것과 비교해보면 2배에 다다른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층버스 크기 고대 악어, 우와” “이층버스 크기 고대 악어, 진짜 클 듯” “이층버스 크기 고대 악어, 대박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