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타지 생활, 강인한 정신력 기를 수 있는 계기 됐다”

입력 2014-10-17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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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선수 손연재의 화보가 공개됐다.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리듬체조 월드컵 시리즈에서 11회 연속 메달을 획득한 손연재의 화보 및 인터뷰가 코스모폴리탄 11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 그는 스물한 살 그대로의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소녀감성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속 손연재는 러블리한 주얼리와 2014 F/W 원피스를 매치해 다양한 매력의 비주얼을 선보였다.

또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의 코트와 롱스커트, 니트 미니드레스 등을 매치해 손연재만의 청순하면서도 신비로면 면모를 드러냈다.

화보 촬영 뒤 이어진 인터뷰에서 손연재는 소소한 연애상부터 아시안게임을 마친 소감과 앞으로의 목표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타지에서의 생활에 대한 질문에 “혼자 있어서 힘든 점은 너무너무 많아요. 하지만 혼자서 모든 걸 해결하고 스스로에게 위로를 받고, 스스로 마음을 다잡는 버릇이 생기다 보니까, 더 강인한 정신력을 기를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답했다.




아울러 손연재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일명 ‘손연재 갈라쇼’의 피날레 무대를 가진다. 이번 공연에서 손연재는 발레리노 윤전일과 함께 세기의 사랑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기할 것으로 전재혔다.

‘손연재 갈라쇼’ 피날레 무대는 19일 저녁 8시 40분 MBN 중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금메달보다 빛나는 매력을 가진 손연재의 더 많은 화보 및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1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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