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측 “2세 계획 중 자연스럽게 임신… 산모·태아 건강한 상태”

입력 2014-10-17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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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진이 예정된 2세 계획 중 임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진의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는 동아닷컴에 “알려진 대로 유진 씨의 임신 소식은 사실”이라면서 “지난 3월 종영한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이후 2세 계획을 진행하던 중 자연스럽게 임신이 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빨리 말씀드리지 못한 점은 임신 초기라는 점에서 조심스럽기도 하고 부담스러웠던 부분이 있었다”며 “이렇게라도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모두가 축하해 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 산모와 태아의 건강에 대해서는 “현재 건강한 상태”라며 “처음 임신 소식을 접한 기태영 씨가 크게 기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드라마 ‘인연 만들기’로 1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 2011년 결혼에 골인한 유진과 기태영. 현재 유진은 임신 3개월 차로 작품활동을 중단한 채 출산 준비에 한창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웨딩스페셜리스트 유나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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