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배우 엘리자베스 페나, 투병 중 사망…향년 55세

입력 2014-10-17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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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엘리자베스 페나. 사진출처 | 영화 ‘러시아워’

故 엘리자베스 페나. 사진출처 | 영화 ‘러시아워’

미국의 영화배우 엘리자베스 페나가 향년 55세에 세상을 떠났다.

그의 대변인의 말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페나는 단기간 지병을 앓다가 로스앤젤러스에서 15일 사망했다. 자세한 병명은 전해지지 않았다.

뉴저지의 쿠바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엘리자베스 페나는 1979년 영화 ‘Super, 티’로 데뷔했다.

영화 ‘라밤바’, ‘베벌리 힐스의 낮과 밤’, ‘러시아 워’ , 드라마 ‘모던 패밀리’ 등을 통해 폭 넓은 연기를 선보였다. 2007년 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 워’에서도 주연 배우로 활약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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