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 고민 털어놔… “대사마다 신음 소리 넣었다”

입력 2014-10-17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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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도, 고민 털어놔… “대사마다 신음 소리 넣었다”

‘이미도, 윤계상, 고준희’

영화 ‘레드카펫’에 출연한 배우 이미도가 출연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윤계상, 고준희, 이미도, 영화감독 박범수, 가수 조정치, 정인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미도는 영화 ‘레드카펫’에서 맡은 역할 때문에 고민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미도는 “전직 에로배우라면 몸에 섹시함과 요염함이 배어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갑자기 다리를 꼬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미도는 “대사마다 신음 소리를 넣었다”면서 MC 유재석을 향해 콧소리가 가득한 목소리로 “재석오빠, 아냐. 비디오에서 많이 봤지”라면서 유재석을 당혹스럽게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미도, 윤계상, 고준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제 정말 웃기더라”, “윤계상 고준희도 나왔네?”, “레드카펫 재밌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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