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선비의 호신용 칼…“희귀성, 예술성 높아”

입력 2014-10-20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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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YTN 방송화면 캡처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소식에 관심이 뜨겁다.

YTN은 20일 조선시대 문신과 선비들이 쓰던 환도가 처음으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칼은 희귀성뿐 아니라 칼자루와 칼집에 새긴 문양의 예술성을 인정받아 국보급 문화재로 여겨지고 있다.

해당 조선 환도는 김천 성산 이 씨 가문에서 대대로 내려온 보물로 한국학중앙연구원에 기탁되면서 그 존재가 처음으로 알려졌다.

특히 어른 팔 길이의 칼집에 구름이 흐르고 용이 꿈틀대며, 쇠로 된 칼자루에는 물고기, 코등이에는 연꽃문양이 새겨져 그 아름다움을 더한다.

누리꾼들은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소식에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선비도 칼을 차?"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사극에서 가끔 들고 다니더니 진짜 였구나"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갓 쓰고 칼 차고 있으면 멋있을 듯"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날도 살아있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환도란 조선시대 사용하던 전통 무기로 허리에 차기 편하게 칼집에 고리를 단 칼을 뜻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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