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 내년 초 출산, 속도위반 아니라더니…소속사도 몰랐다

입력 2014-10-20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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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정은. 동아닷컴DB

6월 결혼 임정은, 내년 초 출산 예정

배우 임정은(33)이 엄마가 된다.

임정은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의 관계자는 20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임정은이 임신 중인 것은 맞다. 내년 초 출산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관계자는 “결혼을 준비할 때 소속사도 그의 임신 사실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 지극히 사적인 일이라 소속사에서도 조심스러웠다”고 전했다.

이어 “임정은은 현재 안정을 취하는 중”이라며 “복귀는 출산 후 휴식기를 가진 뒤 차차 상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임정은은 지난 6월 28일 3살 연하의 일반인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식을 올렸다. 임정은은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현재 남편을 처음 만났다. 그는 자상하고 듬직한 모습에 신뢰를 갖고 진지한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2년 영화 ‘일단 뛰어’로 데뷔한 임정은은 올해 1월 막을 내린 KBS 2TV 드라마 ‘루비반지’에서 활약했다.

누리꾼들은 "임정은 내년 초 출산 축하합니다", "임정은 내년 초 출산 행복하세요", "임정은 내년 초 출산 아니라더니…", "임정은 내년 초 출산 행복한 가정 꾸리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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