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오늘부터 출근’ 출연 이유, 나에 대한 오해 풀고 싶었다”

입력 2014-10-21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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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지 보그 걸이 신곡 ‘Home’으로 음악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 중인 가수 로이킴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로이킴은 과거에서 시간이 멈춰버린 추억의 ‘비둘기호’를 배경으로 분위기 있는 가을 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로이킴은 이번 앨범에 대해 “100% 만족한다. 하지만 최고라는 의미가 아니라 열심히 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없다는 뜻”이라며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영원한 건 없지만’이라는 곡은 6~7시간 동안 열심히 녹음했는데 결국은 처음 가이드로 불렀던 게 제일 좋아서 가이드를 사용했다”며 앨범 작업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기도 했다.

아울러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오늘부터 출근’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실제 모습과 보여지는 모습이 좀 다르다. 되게 털털하고 때로는 웃기기까지 한데 차가워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어 오해를 풀어드리고 싶었다”고 답했다.


완벽한 가을 남자로 돌아온 로이킴의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걸 11월호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로이킴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11월 한달 동안 대구, 대전, 부산, 창원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 ‘2014 ROYKIM LIVE TOUR-HOME’을 개최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보그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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