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유리, 남편 편지에 쏟아진 눈물…“당신은 가장 빛나는 선물”

입력 2014-10-21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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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이유리 남편'

배우 이유리가 남편의 손편지를 받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악역 연민정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 이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이유리는 남편과 만남에서부터 결혼까지의 이야기를 털어놓던 중 남편이 보낸 꽃다발과 편지를 받았다.

남편의 편지에는 "언제나 밝고 순수한 사람. 보고 있어도 또 보고 싶은 사람. 최선을 다하는 그대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걸 배운다. 소녀 같은 모습은 내 가슴을 꽉 채운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가장 빛나는 선물은 당신이다"라고 적혀 있었다.

이를 본 이유리는 감동의 눈물을 쏟아냈다.

이어 이유리는 영상편지를 통해 남편에게 "철부지였던 나를 이렇게 쾌활하고 유쾌한 사람으로 만들어줘서 고맙고 행복이 뭔지 가르쳐줘서 고마워요. 이 세상 사람들이 내게 손가락질을 한다고 해도 언제나 든든한 내 편이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해당 소식에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이유리, 정말 부러운 남편이다. 내 남편은 뭐하냐" "힐링캠프 이유리, 저기 쇼파에 누워있는 내 남편이랑 비교된다" "힐링캠프 이유리, 아직 신혼이신가 달달하고 보기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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