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커플 탄생 ‘이윤창 김진’…열애 암시 “딱 걸렸네!”

입력 2014-10-22 09: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진 이윤창 열애'

웹툰 작가 김진이 동료 작가 이윤창과의 열애를 자신의 웹툰을 통해 암시해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22일 올라온 김진 작가의 웹툰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에는 웹툰 ‘타임인조선’, ‘2013 전설의 고향’으로 알려진 이윤창 작가가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웹툰 내용에 따르면 김진과 이윤창은 술자리에서 처음 만났고 2차로 이동하던 중 김진은 이윤창의 큰 키를 보고 풍선 인형을 떠올린 것.

이후 김진이 자신을 소개하려 하자 이윤창을 이미 알고 있다고 말하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진 작가는 ‘네이버 웹툰 4대 여신’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네이버 웹툰 4대 여신’이란 ‘미숙한 친구는 G구인’을 연재 중인 최삡뺩 작가와 ‘치즈인더트랩’의 순끼 작가, ‘트럼프’의 이채은 작가, 그리고 김진 작가를 일컫는 말이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김진 이윤창 열애, 가을은 연애의 계절~" "김진 이윤창 열애, 잘 사귀세요" "김진 이윤창 열애, 김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편, 김진 작가는 2008년 웹툰 ‘나이스 진 타임’으로 데뷔해 현재는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를 연재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