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김성균, 괴짜부터 상남자까지 ‘마성의 섹시 형제’

입력 2014-10-22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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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진웅과 김성균이 옴 파탈 형제로 변신했다.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 배급사 쇼박스는 22일 출연 배우 조진웅과 김성균이 참여한 패션 매거진 바자와 젠틀맨 11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두 사람은 영화 ‘로얄 테넌바움’의 괴짜 형제들을 연상케하는 엉뚱한 콘셉트를 멋스럽게 소화하고 있다. 또한 비둘기와 작은 어항을 쥔 채 영화 속 유쾌한 느낌을 독특하게 표현하고 있다.


또 다른 화보에는 조진웅과 김성균이 수트 차림으로 남성미를 발산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거친 수컷의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30년 동안 헤어졌다 극적으로 상봉한 두 형제가 30분 만에 사라진 엄마를 찾기 위해 전국을 누비며 형제애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조진웅과 김성균은 이 작품을 통해 형제로 호흡을 맞췄다. 23일 개봉 예정.

사진제공|쇼박스·바자·젠틀맨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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