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여군 5인, 섹시 여전사 화보…막내 혜리의 변신은 무죄

입력 2014-10-23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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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히로인 5인이 특급 섹시미를 뽐냈다.

23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가수 지나를 비롯해 개그우먼 맹승지, 걸스데이 혜리, 배우 라미란 그리고 스케이트 선수 박승희의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리얼 우먼 솔져(REAL WOMEN SOLDIER)’를 테마로 진행된 화보에는 5인 5색의 섹시미가 담겨 있다. 멤버들은 밀리터리 느낌의 카키색을 기반으로 한 의상을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혜리는 ‘진짜 사나이’에서 보여준 애교 넘치는 모습이 아닌 농염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더불어 대대장 포스를 풍기는 라미란과 육감적인 각선미를 뽐내는 맹승지도 인상적이다.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혜리는 “일부러 애교를 부린 게 아니라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서 한 행동”이었다며 “진짜 애교는 정수기에 붙은 사진을 걸스데이로 바꿔달라고 했을 때뿐”이라고 밝혔다.

맹승지는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화생방 훈련으로 꼽으며 “고통의 나락에 빠지는 듯했다”고 털어놨다.


박승희는 “‘진짜 사나이’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을 얻어 감사하다”면서 “특집 정도면 모를까 고정은 못할 것”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한편,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1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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