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최민수 “드라마 관전 포인트는 바로 나 최민수”

입력 2014-10-23 15: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최민수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사옥에서 열린 월화미니시리즈 '오만과 편견'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국경원 기자 oncut@donga.com

배우 최민수가 '오만과 편견'의 관전 포인트를 전하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신사옥 골든 마우스 홀에서는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최민수는 이날 "이 작품은 믿을만한 드라마다. 연출과 극본, 연기자들이 현장에서 의도를 숨긴 채 멋진 협연을 펼친다"며 "제일 믿을 만한 관전 포인트는 바로 최민수가 나온다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돈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루저검사들의 고군분투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2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