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사이’ 황인영-정가은, 브라질 비키니 몸매 대결

입력 2014-10-23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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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영 정가은. 사진출처 | 아웃도어&여행채널 ONT

황인영 정가은. 사진출처 | 아웃도어&여행채널 ONT

황인영 “절친 정가은에 따귀 4대 맞은 사연”

배우 황인영과 정가은의 비키니 몸매가 다시 눈길을 끈다. 연예계 소문난 동갑내기 절친인 두 사람은 6월 아웃도어&여행채널 ONT ‘트래블 버킷리스트 인 브라질’을 통해 함께 상파울로 여행을 즐겼다.

22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는 ‘연예계 절친’ 특집으로 송은이, 김숙, 김원준, 박광현, 황인영, 정가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인영은 "정가은 쾌할해 보이지만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한 번 술을 먹으면 쌓아둔 게 폭발하나보다. 한 번은 막 울기에 달래주려고 다독였더니 갑자기 정색을 하면서 내 따귀를 때리더라"고 정가은과의 한 일화를 털어놨다.

이어 황인영은 "그럼에도 술김에 그러려니 하고 넘기려고 했는데 또 막 울더라. 그래서 달래줬는데 또 정색하면서 따귀 4대를 때렸다. 불과 1~2주 전의 일이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정가은은 "난 기억 안 난다"고 발뺌했고, 송은이는 "요새 막장 드라마도 그렇게는 안 때린다"라며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정가은 황인영 진짜 친한 듯", "정가은 황인영 애정표현이 격하네요", "정가은 황인영 주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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