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현은 11월 1일 정오 SBS 주말 드라마‘미녀의 탄생’(연출 이창민 극본 윤영미) Part.1 OST 신곡‘SHE’를 발표했다.
이번 OST의 첫번째 주자인 종현의‘SHE’는 스윙감이 돋보이는 리듬과 청량감 넘치는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곡. 극중에서 가장 기쁘고 설레는 순간을 표현한 노래다.
제작사인 (주) 도너츠 엔터테인먼트는 “샤이니 종현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죽음 직전에 받은 성형수술로 인해 미녀로 다시 태어난 사라 (한예슬 분)의 캐릭터와 잘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며 “시청자들에게 극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곡‘SHE’는 장나라 ‘나도 여자랍니다’, 동방신기 ‘My Little Princess’ 를 작사한 유명 작사가 배화영과 EXO, S.M. THE BALLAD, 에이핑크, 플라이투더스카이, 신화, 백아연 등 수많은 가수들의 히트곡을 쓴 작곡팀 e.one의 공동 작품이다.
한편 드라마 ‘구가의서’, ‘신사의 품격’OST에 참여한 히트메이커 박세준 ‘미녀의 탄생’음악감독은 “최고의 OST가 탄생할 것”이라며 샤이니 종현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를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배우 한예슬, 주상욱 주연의 SBS 주말 드라마‘미녀의 탄생’은 11월 1일 토요일 저녁 9시 55분부터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