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킹 코리아’ 박잎선 “9년 동안 송종국에게 밥만 해준 여자…자신 있다”

입력 2014-10-31 1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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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잎선. 사진제공 | SBS

방송인 박잎선이 '쿡킹' 코리아' 출연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31일 오후 인천시 서구 MTP몰에서는 SBS 예능 프로그램 '쿡킹 코리아' 기자 간담회가 박지윤, 홍석천, 김효진, 박잎선, 심이영, 페이, 이현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잎선은 "'아빠 어디가'에서 오징어 튀김을 잘못 하면서 요리를 못하는 이미지가 됐다. 그래서 오해라도 벗고자 '집밥의 여왕'에 나갔는데 1등을 하게 돼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지난 9년동안 밥만 한 여자다. 남편(송종국)에게 해준 것이 밥 밖에 없다. 이번 프로그램도 내가 정말 잘하는 것이라서 출연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쿡킹 코리아’는 연예계의 ‘손맛’ 고수들과 스타 요리사가 대결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20분에 첫방송 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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