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탈락자…송유빈, 최하 점수·혹평에도 다음 무대 진출한 이유

입력 2014-11-01 14: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슈퍼스타k6 탈락자 버스터리드-송유빈’. 사진출처|Mnet 방송캡처

슈퍼스타k6 탈락자…송유빈, 최하 점수·혹평에도 다음 무대 진출한 이유

‘슈퍼스타K6’ 참가자 송유빈이 경합에서 살아남았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송유빈을 비롯해 김필 곽진언 임도혁 장우람 버스터리드의 생방송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송유빈은 조규만 원곡 ‘다 줄거야’를 열창했다. 그는 호흡 조절을 실패해 다소 불안한 실력을 보였다.

그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 백지영은 “집중력이나 전달력은 타고났지만 음절 끝처리 안 좋더라”며 87점을 줬다. 김범수도 “호흡 안배가 불안했다”며 86점을 매겼다.

윤종신과 이승철의 반응도 냉랭했다. 이들은 “훈련이나 해석력이 부족하고 지난주부터 자신감도 떨어졌다”“마라톤에서 뛰고는 있지만 왜 뛰는지 모르는 것 같더라. 이제 예쁜 송유빈은 필요없다”고 평가했다. 두 사람이 준 점수는 85점에 그쳤다.

송유빈은 심사위원들에게 외면 받았지만 시청자들의 도움으로 탈락을 면했다. 심사위원 점수와 문자투표 점수를 합산한 결과 꼴찌를 탈출한 것.

점수 합산 결과 버스터리드와 임도혁이 공동 꼴찌가 됐다. 이가운데 임도혁이 슈퍼세이브에 의해 극적으로 살아나면서 버스터리드가 최종 탈락자가 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6 탈락자 버스터리드-송유빈, 음…할말없음” “슈퍼스타k6 탈락자 버스터리드-송유빈, 다음에 잘하자” “슈퍼스타k6 탈락자 버스터리드-송유빈, 스타성도 실력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