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관계자는 “미래 한국축구를 이끌어 나갈 어린 꿈나무들이 넓은 세계무대에서 부상걱정 없이 마음껏 축구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급약품 후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2012년부터 ‘한국 유소년축구연맹’을 통해 마데카솔 등 구급약품 9종이 담긴 구급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 3월부터는 연맹과 ‘유소년 상비군(대표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후원금과 구급약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 협약에 따라 한국 유소년축구 대표팀은 국제대회에서 ‘마데카솔’ 로고가 들어간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르고 있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