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 “신수지 사귄 남자 30명” 언급…H군은 누구?

입력 2014-11-06 09: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댄스스포츠 전 국가대표 박지은이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신수지의 연애사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땀 흘리는 여자들' 특집으로 기획됐다.

이날 방송에는 박지은, 신수지, 격투기 선수 송가연, 인천아시안게임 우슈 동메달리스트 서희주가 출연해 프로그램을 꾸몄다.

박지은은 신수지와 함께 야구장에 갔던 일화를 공개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신수지의 연애사가 공개돼 관심을 더했다.

박지은은 "신수지와 함께 야구장에 갔는데 모르는 사람이 없더라. 그래서 '수지야 너 남자 몇 명 사귀었어?'라고 물었는데 수지가 '한 30명?'이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신수지는 "정식으로 사귄 게 없다. 선수 생활할 때는 바빠서 일주일에 한번 보다가 '미안. 나 전지훈련가' 이런 식이었다. 진지하게 만난 사람은 없다"며 "그냥 썸만 탄 사이였다"고 해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구라는 "그럼 썸은 H 같은 존재인가?"라고 물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지은 신수지에 네티즌들은 "박지은 신수지, 대박이네" "박지은 신수지, H군은 누구일까?" "박지은 신수지, 역시" "박지은 신수지, 인물값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