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슈퍼주니어 데뷔 9주년 소감 “90주년도 아닌데 호들갑은”

입력 2014-11-06 1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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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슈퍼주니어 데뷔 9주년 소감 “90주년도 아닌데 호들갑은”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데뷔 9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김희철은 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90주년도 아니고, 고작 9주년 가지고 호들갑들은”이라며 “훗. 기쁨을 감추지 못해 침대에서 방방 뛰면서 ‘무슨 글을 써야 쿨해보일까’라며 고민 했다고 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어 “단체 카톡방에서 ‘야 예성 XXX야 이거 또 나 없는 사진으로 올렸네’라고 올리자 예성이는 ‘형 미안, 사랑해”라고 답을 했네요”라며 “이렇게 해명을 하는 이유는, 오랜 기간 인터넷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김희철 왕따설’이 나올까 봐 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13명의 슈퍼주니어 멤버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분쟁 이후 팀에서 탈퇴한 한경과 한동안 팀 활동이 뜸한 김기범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또 30대 초반과 20대 후반인 멤버들의 실제 나이와 달리 다소 앳된 과거 모습이 보는 팬들을 흐뭇허게 하고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 2005년 1집 앨범 ‘SuperJunior 05’ 데뷔해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류스타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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