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서비스 카드 통합 추진… ‘한 장으로 주요 공공서비스 OK? 대박’

입력 2014-11-06 1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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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서비스 카드 통합 추진’

공공서비스 카드 통합 추진… ‘한 장으로 주요 공공서비스 OK? 대박’

정부가 바우처로 운영하는 공공서비스 카드를 한 장으로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정부와 카드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시중에 발급되는 20여 종의 공공서비스 카드를 한 장으로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공서비스 카드는 공무원 연금카드·내고장 사랑카드·국가유공자카드·장애인 복지카드·보훈대상자카드 등을 말한다.

정부는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아이행복카드(아이사랑+아이즐거운카드)에 산모 출산비용 지원하는 고운맘카드와 청소년 산모를 지원하는 맘편한카드를 통합할 방침이다. 이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공공서비스 카드 통합 서비스 이용을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하지만 공공서비스 카드마다 소관부처와 수혜자가 다르고 또 각 카드사의 이해관계가 대립하고 있어 통합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누리꾼들은 “공공서비스 카드 통합 추진 대박”, “공공서비스 카드 통합 추진 실효성 있을까”, “공공서비스 카드 통합 추진… 무슨 카드가 이리도 많은지”, “공공서비스 카드 통합 추진…역시 카드공화국”, “공공서비스 카드 통합 추진…장점도 많네”, “공공서비스 카드 통합 추진…카드사별 서비스가 관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공공서비스 카드 통합 추진’ KB국민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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