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송가연, 정신과 치료 고백…“전기톱 살해 협박 받아”

입력 2014-11-06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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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송가연' 사진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송가연'

라디오스타 송가연이 살해 협박까지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땀흘리는 여자들’ 특집으로 송가연, 박지은, 신수지, 서희주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송가연은 “전기톱으로 살해하겠다는 협박을 받았다”며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살해협박 사건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데 방송은 계속한다”며 “운동선수가 아닌 연예인으로 비춰져서 괴롭다”고 덧붙였다.

또 라디오스타 송가연은 “(협박사건을)소속사와 조용히 끝내려고 했는데 기사화 됐다”며 “회사에서 잘 마무리 한다고 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9일 송가연 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살해 협박을 해 온 네티즌에 대해 법적 대응을 준비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라디오스타 송가연, 진짜 엄벌해야 한다" "라디오스타 송가연, 인터넷은 무서운 세상" "라디오스타 송가연,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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