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개그맨 이지성이 44kg 감량한 소식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지성은 최근 자신의 블로그 계정을 통해 “살 뺀 게 죄입니까? 진짜 어이가 없네요”라는 제목의 글과 증명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여권이 필요한 일이 생겨서 여권을 만들러 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사진을 쓸 수 없다는 겁니다. 본인 사진을 가져오래요. 분명 내 사진이 맞는데! 모습이 달라서 안 된다 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지성은 “그래서 다시 사진관에 가서 여권 사진을 찍었습니다. 뭐가 다르다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 집에 와서 그동안 찍었던 사진들을 꺼내 보니 정말 가관이더군요”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사진 속에는 이지성의 다이어트 전후가 극명하게 비교되는 증명사진 두 장이 게재됐다. 개그맨 이지성은 44kg 감량 후 한결 날렵해진 얼굴선과 이목구비로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과시했다.
특히 이지성은 5일 예비신부와의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44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성은 오는 15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T웨딩컨벤션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치른다고 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