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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정희가 이선균을 언급했다.
문정희는 12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문정희는 "학교를 졸업하면 내게 쉽게 기회가 올 거라 생각했다"며 "오디션을 봐서 정당하게 역을 따낼 수 있을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잘못된 관행 등으로 어려웠던 과거 상황을 고백했다.
문정희는 "너무 속상해서 프랑스로 2년 유학을 갔다. 유학 중 잠깐 한국에 들어왔을 때 마침 이선균에게 전화가 왔다. 뮤지컬 역할에 공석이 생겼으니 함께하자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문정희는 "그 길로 프랑스 생활을 접었다"며 한국에 정착해 배우가 된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또한 문정희는 이선균을 은인이라 칭하며 "정말 고마운 사람이다. 이선균 덕분에 남편과도 만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문정희를 접한 누리꾼들은 "문정희, 사연이 있네", "문정희, 파이팅", "문정희, 이선균이 은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