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사법시험에 최종합격한 슈퍼모델 1위 이진영 씨. 사진| SBS 홈페이지
퍼모델 출신 이진영 씨가 13일 법무부 제56회 사법시험 합격자명단에 오른 사실이 알려졌다.
제6회 슈퍼모델 1위 출신인 이진영은 동국대 영문과를 졸업, 180cm 키의 수려한 외모를 지녔다.
당시 외무고시를 준비하는 인재로 소개됐던 이진영은 모델 활동을 하지 않고 2000년대 초반부터 서울 신림동 고시촌에서 사법시험을 준비해왔다고. 10여 년이 넘은 공부 끝에 결국 합격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사법시험에서는 이진영 씨 이외에 현직 경찰관이 수석으로 합격해 화재를 낳았다.
누리꾼들은 "이진영 대단하네요", "이진영 10년 넘게…멋지다", "이진영 존경스럽네요", "이진영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