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가구기업 이케아가 제품 사진과 가격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케아는 14일 공식 한국어 홈페이지에 침실, 거실, 욕실, 주방 가구는 물론 다양한 소품까지 약 8500개 이상 제품의 사진과 함께 가격까지 소개했다.
이밖에 이케아는 조립에 익숙치 않은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배송·조립·설치 등의 서비스까지 제공할 것으로 전해졌다.
픽업·배송 서비스는 기본 요금 2만9000원이고 조립 서비스는 배송 서비스를 신청한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다. 조립 서비스는 기본 4만 원부터 시작하며 소파 조립과 커버는 1개당 5만 원, 벽설치는 1개당 2만 원이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케아 한국 상륙, 홈페이지 들어가봐야겠다”, “이케아 한국 상륙, 매장도 얼른 오픈하길…”, “이케아 한국 상륙,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