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김자옥은 이날 오전 투병 중이던 폐암으로 인해 숨을 거뒀다. 고인은 한 방송에서 대장암으로 투병했으며 폐와 임파선 등으로 전이돼 추가적인 항암치료를 받았었던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김자옥은 이후 SBS '세 변 결혼하는 여자' 등에서 활발한 연기활동을 재개한 것은 물론 tvN '꽃보다 누나' 등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도 활약했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유족으로는 남편인 가수 오승근 씨와 아들이 있다.
사진│동아일보DB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