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오는 12월 초 ‘윈터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다.
성시경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성시경은 오는 12월초 새 앨범 발매를 확정 지었다”며 “이번에 발매될 앨범은 겨울에 어울리는 ‘윈터 스페셜’ 성격을 띈 시즌 앨범이 될 것이다. 앨범 발매일과 앨범관련 내용들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매될 성시경의 앨범은 2011년 9월 발표한 7집 앨범‘처음’이후 3년만에 발매되는 앨범으로 겨울을 맞아 ‘윈터 스페셜’성격을 담고 있다.
또한 12월에 열리는 성시경 전국투어 콘서트 <겨울>은 서울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성시경은 콘서트 매진 기록외에도 발라드 왕자로의 본격 귀환을 알리는 앨범소식이 더해져 앨범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요계 안팎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아울러 성시경은 JTBC ‘비정상회담‘과 ‘마녀사냥’, 올리브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등 케이블부터 지상파 프로그램까지 섭렵하며 지적이면서도 위트 있는 매력의‘대세 예능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성시경은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총 3일간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리는 ‘성시경 전국 투어 콘서트 <겨울>’을 앞두고 있다. 그는 12월 초 새 앨범을 발매 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젤리피쉬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